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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아라' 광주시 방음벽·지하차도 정비

입력 2019.04.03. 17:23 수정 2019.04.03. 17:29 댓글 0개
한국도로공사 특수차량 지원
【광주=뉴시스】광주시는 3일 주요 도로의 방음벽과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04.03.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도로 위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나섰다.

광주시는 3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시설물 청소 특수차량을 지원받아 주요도로 방음벽과 방음터널, 지하차도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시 주요 관문인 빛고을대로와 무진대로의 ▲방음벽 27곳 5.2㎞ ▲방음터널 8곳 2.1㎞ ▲지하차도 3곳 1.6㎞ 등 총 38개소 8.9㎞를 대상으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광주시의 청소장비 지원요청에 따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설물 청소 특수차량 1대를 지원했다.25t 초장축 카고 트럭에 17t의 물탱크와 상부엔진, 특수고압분무장비를 탑재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적으로 4대를 보유하고 있다.

송상진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도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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