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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이르면 내년 7월 착공

입력 2016.06.09. 18:42 수정 2018.06.06. 16:58 댓글 0개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가 이르면 내년 7월 착공될 전망이다.

9일 국민의당 김동철(광주 광산갑)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박민우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비롯한 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송정역 문제 진행상황과 향후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지난 3년 동안 지지부진하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매각에 대한 합의를 최종 이루어내 광주시가 6월경 복합환승센터 사업지정고시를 하게 되면 내년 7월경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복합환승센터가 현재의 주차장(390면) 및 주변 철도운영시설 부지에 착공됨에 따라 광주시와 사업시행자가 황룡강 주변에 대체 주차장을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철도공사는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송정역 후면에 210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20일경부터는 부산역과 광명역에 이어 3번째로 발렛파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 의원은 오는 8월까지 역사를 4층으로 증축하고 대합실 면적을 1355㎡에서 1775㎡로 1.3배 넓힐 예정이어서 이용객들의 동선이 분산돼 대합실의 혼잡도는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송정지하차도~신덕지하차도 개설 문제는 향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추진 시 교통영향평가 등에 반영해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혼잡 개선과 광주 동북구 주민의 교통 접근성 개선 등 산적한 과제가 많아 광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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