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시설 타격" 美ABC뉴시스
-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1만대 클럽' 포르쉐도 '흔들'···우울한 슈퍼카 시장 뉴시스
- '의료 취약지 최다' 전남,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힘 쏟는다뉴시스
- 장래 정치 지도자···이재명 24% 한동훈 15% 조국 7%[한국갤럽]뉴시스
- [속보]"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시설 타격" 美ABC뉴시스
- 나눔푸드, '홍삼 콜라겐' 등 제품 2종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뉴시스
- 윤 지지율, 11%p 내린 23%···취임 후 최저치[한국갤럽]뉴시스
광주 첫 윤창호법 적용 음주운전자 ‘구속’
입력 2019.03.24. 15:09 수정 2019.03.24. 15:42 댓글 0개‘윤창호법’ 시행 이후 광주에서 첫 음주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4일 음주운전을 하다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로 입건된 A(46)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10분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 모 아파트 인근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 B(60·여)씨를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22%(운전면허 취소수치)인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15㎞ 가량 떨어진 제2순환도로 풍암IC에서 또다시 차량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접촉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이 A씨의 차량을 쫓으며 경찰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같은날 오후 11시47분께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인근 갓길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 차량에서 숨진 B씨의 것으로 보이는 손가방을 발견, 인근 관할지역 내 뺑소니 사고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B씨의 가방 안에서 나온 신분증 등을 토대로 A씨를 음주뺑소니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대리운전 기사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 차를 몰았다. 사고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A씨는 9년 전인 2010년에도 사람을 치고 곧바로 달아나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
- 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 [광주=뉴시스] 광주지방법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남편과 갈등을 빚다 생후 6개월 된 어린 딸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친모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19일 302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2월3일 오전 6시1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 내 15층 자택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경제적 문제로 평소 갈등의 골이 깊은 남편과 다퉜다. 다툼 도중 남편이 집을 나가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의 법률 대리인은 혐의는 인정했지만 A씨가 우울장애 등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양형에 참작해 달라고 주장해왔다. 김씨의 남편도 일부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재판부는 "친모로서 보호·양육 책임이 있는데도 생후 6개월이 채 안 된 친딸을 살해했고 범행 수법이 잔혹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며 "다만 남편과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던 중 벌어진 일이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점,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 · 무안서 컨테이너 화재···60대 추정 남성 숨져
- · '장애인의 날' 경기소방, 차별·소외 없는 안전대책 발표
- · '고속도로 보복 운전, 갑자기 17초 멈춰 사상 사고' 2심도 실형
- · HUG 보증보험 취소 183억원 전세사기 공범 9명 추가 송치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