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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중국서 세리에A 경기 개최 추진
입력 2019.03.22. 18:03 댓글 0개【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탈리아가 중국에서 자국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리에A와 이탈리아축구연맹 임원들은 중국 국영방송 차이나미디어의 임원들과 이같은 방안을 협의 중이며 이번 주말 동안 합의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FT가 입수한 합의문 초안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연맹과 세리에A 리그는 향후 3년 내에 중국에서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제안에 따라 이탈리아와 중국 국가대표팀은 상대국에서 시범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 이탈리아 연맹은 세리에A 클럽에 투자하려는 중국 기업을 지원하고 중국 미디어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훈련과 기타 전문적인 교류도 제공할 방침이다.
단 세리에A 경기를 중국에서 개최하려는 계획은 중국 축구 당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아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라리가는 FIFA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올 시즌 미국에서 경기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연기했다.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비슷한 구상을 내놨지만 팬들과 정치인, 언론들의 반대에 부딪혀 포기해야 했다.
이탈리아는 최근 주요7개국(G7) 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 참여를 공식화하는 등 친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 축구 경기를 개최하는 계획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 기간 동안 경제·문화적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시 주석은 열렬한 축구광으로 잘 알려져 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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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러 반대로 15년 활동 종료(종합) [뉴욕=AP/뉴시스]유엔 안보리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임기 연장을 위한 결의안을 표결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통과시키지 못했다. 사진은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지난 22일 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3.29.[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유엔 대북제재 이행 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온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러시아의 반대로 임기를 연장하지 못하고 15년 만에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유엔 안보리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임기 연장을 위한 결의안을 표결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통과시키지 못했다.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은 2009년 북한 2차 핵실험 직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설치됐다. 매년 북한 제재 이행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감시 역할을 맡아왔다.임기를 1년마다 연장해야하는데, 현재 임기는 내달 30일까지다. 올해 임기연장 결의안이 부결되면서 사실상 해산 수순을 밟게 됐다.이에 따라 유엔 대북제재 이행상황에 대한 가장 공신력 있는 자료로 꼽히는 전문가패널 보고서도 사라진다.최근 북한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가 임기 연장을 막았다.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3개 이사국이 찬성표를 던졌다. 하지만 비토권을 가진 러시아가 반대표를 던지면서 통과가 좌절됐다. 중국은 기권했다.안보리 결의안이 통과되려면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최소 9개국이 찬성해야 한다.한국 등은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에 대해 러시아 등이 이견을 보이면서 물밑에서 협상에 주력해온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러시아는 전문가 패널 임기를 연장하는 대신, 전체 대북제재에도 1년간의 일몰조항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한국 등 다른 회원국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결국 임기 연장이 무산됐다.◎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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