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YTN 청주지국장 '사람거울 바라보기' 펴내
입력 2019.03.22. 16:15 댓글 0개【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김동우 YTN 청주지국장 겸 충청취재본부장이 인문학 도서 '사람거울 바로보기'를 펴냈다.
22일 충북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출판기념회를 한 김 지국장은 48편의 글을 세 장으로 나눠 실었다.
1장 '나를 찾아서'에서는 사회적 사실과 지금이라는 굴레에서 헤매는 인간의 안타까운 현실을 담았다.
2장 '세상을 찾아서'는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인간이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다.
3장 '지식을 찾아서'는 인간이 어떻게 해야 지성인이 될 수 있는지를 다뤘다.
김 지국장은 "인간만이 정신적 양식과 정신의 힘을 가진다"며 "나를 찾고, 세상을 찾고, 지식을 찾아 인문학적 상상력을 얻었으면 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음성에서 태어난 김 지국장은 32년째 기자 생활을 하면서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아 해마다 50~60권을 읽고 있다.
성균관대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충북대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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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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