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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전셋값 하락세 진정…마포·서대문 여전 왜?
입력 2019.03.22. 12:50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21주 연속 하락을 지속중이지만 봄 이사철 막바지에 이르러 하락세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입주가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자 일부 단지에서 매수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반면 마포, 서대문,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 지역의 전셋값은 재차 낙폭이 확대되는 등 분위기가 엇갈리는 추세다.
22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1% 하락하며 4주 연속 낙폭이 축소(-0.22→-0.17→-0.15→-0.12%) 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서울 신규 입주물량 증가 추세에 세입자 우위시장이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해왔지만 최근 입주 물량이 소화되며 하락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서울 동남권의 경우 금주 0.12%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둘째 주(-0.12%) 이후 3개월만에 하락폭이 가장 적었다.송파구가 신규 입주 마무리와 봄 이사철 학군 수요 유입, 정비사업 이주수요 발생 등의 영향으로 20주만에 반전한 데 이어 2주 연속 상승하면서 반등을 시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동남권 전세시장 하락세가 다소 주춤하자,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8주만에 반등했다. 금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동향 지수는 70.6으로, 전주 69.9에서 반등하며 지난 1월 셋째주(81.5) 이후 8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마포·은평·서대문구 등 서울 서북권 지역의 경우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웃도는 시장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서북권 지역의 전세수급지수는 금주 56.8로, 전주 58.8 대비 하락하며 서울권에서 유일하게 감소세를 지속 중이다.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 0.17% 하락에서 금주 0.22% 하락으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은평이 마이너스 0.33%로 가장 낙폭이 크고 이어 서대문(-0.22%), 마포(-0.13%) 순이다.
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 시장이 지역별, 단지별 차별화되는 시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어진 신축 단지로 수요가 몰리면서 구축 아파트들의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가파른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직주근접 수요나 수도권광역철도(GTX) 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던 단지들이 많아 급등 피로감이 커진 것도 영향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 지역의 경우 지난해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고, 서대문구 등에서 올해 분양물량도 많아 봄 이사철 막바지에 수요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특히 은평구 등의 경우 김포, 일산 등 신규 아파트로 이주하는 수요가 나와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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