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BTS도 응원하는 광주수영대회

입력 2019.03.22. 11:50 수정 2019.03.22. 11:56 댓글 0개
1660세대 선수촌 이달 말 완공
경기장 등 5월 완공 문제 없을 듯
'보상 난항' 주경기장도로만 골머리
'BTS특수' 조직위 행복한 비명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촌 아파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상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주경기장 진입도로를 제외하고는 관련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수영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28일 세계적인 K-POP 아이돌 그룹인 'BTS(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하는 슈퍼콘서트를 기점으로 대회 홍보도 원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시설 5월까지 완공  

수영대회 경기시설 공사는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경영·다이빙·수구 경기시설로 총 관람석 1만5천석 규모의 남부대(주경기장 1만1천석·수구 4500석) 경기장은 공정률 35%를 보이고 있다. 임시 관람석 구조물 및 지붕막 설치, 임시풀 바닥 구조물 공사가 진행중이다.

남부대 내 중계시설, 프레스센터 등 방송시설도 5월까지 설치가 완료된다.

아티스틱스위밍 경기장으로 활용될 염주체육관도 임시풀 조성을 위한 바닥 구조물 공사 등이 진행되며 42%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 높이 27m에 달하는 하이다이빙 경기장이 설치될 조선대 운동장도 철골공사가 진행되는 등 공정률 20%로 순항하고 있다.

오픈워터 경기가 열릴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은 4월 중 착공 예정이다.

경영과 수구 훈련시설인 광주체육고등학교와 염주수영장 역시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수영대회조직위는 5월 말까지 경기장 등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6월부터는 시범 운영과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산구 우산동에 신축중인 선수촌아파트는 이달 말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진입도로 공사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길이 0.46㎞, 폭 10m의 남부대 주경기장 진입도로는 토지 보상 문제가 완료되지 않아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BTS 특수’ 수영대회 성공 마중물 기대

BTS도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 수영대회조직위는 다음달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BTS 등이 출연하는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BTS가 광주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 이후 '특수'가 생길 정도다.

당일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BTS 팬들 덕분에 관련 홍보채널이 활성화되는 등 직간접 효과를 누리고 있어서다.

수영대회 조직위는 공연 전은 물론 당일 직접 홍보효과에 상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 팬들의 광주방문을 염두해 지역 대표 관광지, 음식점, 숙박 등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영대회 홍보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BTS 등이 출연하는 공연에 대한 관심이 대회까지 이어지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수영대회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세계 200여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북한 선수단 참가도 추진되고 있다.

통합뉴스룸=이삼섭수습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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