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상생카드 활성화 앞장서 달라”

입력 2019.03.22. 10:27 수정 2019.03.22. 10:34 댓글 0개
송종욱 광주은행장, 임직원에 사주기 운동 동참 주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난 21일 본점 영업부에서 ‘광주상생카드’ 판매 홍보를 위해 직접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선불카드를 구입하는 한편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 전 임직원이 직접 구입은 물론 판매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은행은 이날부터 전 임직원의 체크카드 발급 및 선불카드 구매와 판매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광주상생카드’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2종류로,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광주은행 영업점 및 광주은행 인터넷, 모바일 웹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 소재 가맹점에서는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다만, 지역자본 역외 유출방지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온라인 가맹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선불카드는 광주은행 영업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광주시 예산 소진시까지 개인에 한해 월 50만원까지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광주상생카드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광주은행 임직원부터 이용하고, 판매 활성화에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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