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2주째 인터파크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달렸다. 14~20일 차트에서 야마구치 슈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3위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를 따돌렸다.

최승필의 '공부머리 독서법'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4위다. 윤지오의 '13번째 증언'은 5위에 걸렸다.

'융의 영혼의 지도'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작업 모티브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10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 책은 스위스 정신과 의사 칼 구스타브 융(1875~1961)의 이론을 융 전문가로 꼽히는 머리 슈타인이 해설한 개론서다.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학습만화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11권 등 상위권 도서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1.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비즈니스북스)

2.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다산초당)

3. 말센스(셀레스트 헤들리·스몰빅라이프)

4.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책구루)

5. 13번째 증언(윤지오·가연)

6.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나태주·강라은, 알에이치코리아)

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8.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혜민·수오서재)

9. 수미네 반찬(김수미·여경래·최현석·미카엘 아쉬미노프·tvn 제작부, 성안당)

10. 융의 영혼의 지도(칼 구스타프 융, 머레이 스타인·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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