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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진 전 대전경찰청장 재산 14억원…예금 약 8억7000만원

입력 2019.03.22. 00:00 댓글 0개
건물 5억3900만원, 채무 5700만원 {{NISI20190321_0000294742_web_20190321220047.jpg}}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장향진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14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에 따르면, 장 전 청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14억7187만원이다.

장 전 청장은 예금 8억7226만원을 보유했다. 자기 명의 예금 3억6854만원이었고, 배우자 명의 예금으로 4억2729만원, 나머지는 장남 예금이다.

건물 재산은 5억3900원으로 경기도 성남에 본인 명의 아파트(5억3900만원)를 보유했다.

채무는 5708만원이었다. 모두 본인 채무로 금융기관 채무였다.

장 전 청장은 지난해 7월 대전경찰청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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