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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세번째 월드투어···18도시·19회 공연

입력 2019.03.21. 18:2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몬스타 엑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4월 13,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위 아 히어 인 서울'로 포문을 연다.

이후 6월1일 태국 방콕, 5일 호주 시드니, 8일 멜버른,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를 돈다.

같은 달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7월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6일 프랑스 파리, 9일 영국 런던, 13일 독일 베를린 등 유럽 투어도 이어진다.

아메리카 투어로는 7월19일 브라질 상파울루, 2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5일 미국 댈러스, 27일 휴스턴, 30일 애틀랜타, 8월3일 뉴욕, 6일 시카고, 10일 로스앤젤레스 등이 예정됐다. 총 18개 도시 19회 공연이다.

몬스타엑스는 정규 2집 '테이크.1 아 유 데어?'와 '테이크.2 위 아 히어' 등 2장의 앨범 발표를 발표하고 세계 20개 도시를 25회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벌였다. 미국 6개 도시에서 12만명을 모은 아이하트라디오의 가수 합동공연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새 앨범 '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엘리게이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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