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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전남체전 7천61명 참가 경쟁한다
입력 2019.03.21. 15:30 수정 2019.03.21. 15:32 댓글 0개“희망찬 보성! 활기찬 전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성군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시군별 참가신청이 마감됐다.
마감 결과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실질적으로 참가하는 선수 수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20일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22개 시군에서 총 7천61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임원이 2천623명이며, 선수는 4천438명(남 3천381명, 여 1천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제57회 대회 참가 신청(총 7천98명, 임원 2천648명, 선수 4천450명(남 3천432명, 여 1천18명))에 비해 총 인원수는 37명이 줄고 선수는 12명이 감소했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등 2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시군 대항전(종합채점제)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지난 대회까지 시범종목으로 운영되던 당구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승격돼 22개 전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한편,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보성 봇재건물 봇재실에서 제58회 전남도체육회 시군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기생기자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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