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윤 "4·19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키겠다"뉴시스
- NH證 "JYP Ent., 스트레이키즈 신보 발매 효과 기대"뉴시스
- 에이비온, 텔콘RF제약 외 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뉴시스
- 텔콘RF제약, 에이비온 지분 11.39% 156억에 취득뉴시스
- 보스턴 향하는 K바이오···"미국 가자" 올해도 잇단 도전장뉴시스
- 텔콘RF제약, 220억 규모 CB 발행 결정뉴시스
- 2% 단점 제대로 보완한 '더 뉴 아이오닉 5'[시승기]뉴시스
- [단독] 명품 주얼리·시계 까르띠에, 6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뉴시스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뉴시스
소규모 택지개발 합해 100만㎡ 넘으면 광역교통대책 수립 추진
입력 2019.03.21. 09:45 댓글 0개【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소규모 택지개발 사업 부지 규모를 합해 100만㎡를 넘으면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반경 10㎞이내에 5년간 2개 이상의 개발사업이 진행될 경우 그 면적의 합이 100만㎡를 넘으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포함하도록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면적 100만㎡이상, 수용인구 2만명 이상의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광역교통 개선책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기준을 밑도는 사업과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대책에서 제외돼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의왕·과천지역에서 추진중인 개발사업 5곳중 광역교통개선책을 수립한 곳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곳 뿐이다. '과천 주암 공공주택 지구'는 최소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92만9000㎡(수용인구 1만3901명)이고 '백운지식문화밸리'도 95만4000㎡(수용인구 1만608명)로 기준을 조금 밑돌았다.
신 의원은 "단일사업 100만㎡ 이상이라는 획일적인 기준 때문에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소 규모 개발사업도 합해서 100만㎡를 넘으면 공동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번 법 개정안 발의엔 더불어민주당 어가구·서영교·박홍근·김영주·박찬대·맹성규·전재수·표창원·윤준호 의원이 참여했다.
jwsh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국부동산원 4월 둘째 주(8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20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4.04.12. xconfind@newsis.com[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상승 전환 두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거래시장이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사이클을 보일 수 있다며 당분간 관망세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신고된 거래로 추정한 3월 서울 아파트 잠정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27%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실거래가지수는 호가 중심의 가격동향 조사와 달리 실거래가를 이전 거래가와 비교해 변동 폭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떨어지다가 올해 1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각각 1월에는 0.37%, 2월에는 0.62% 오르는 등 두 달 연속으로 상승한 바 있다.그러나 3월 잠정 지수는 강남, 서초, 송파구 등이 몰린 동남권(-0.79%)을 중심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또 영등포·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위치한 서남권(-0.56%),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0.14%)도 지수가 떨어졌다. 반면 용산·종로·중구가 있는 도심권(2.34%), 노원·도봉·강북구가 있는 동북권(0.47%)은 상승세를 유지했다.이는 지난 2월 동남권(1.10%), 도심권(0.85%), 서남권(0.81%), 동북권(0.21%), 서북권(0.15%) 등 서울 전 지역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준다.3월 최종지수는 내달 15일 발표될 예정으로, 만약 3월 최종 지수도 하락세로 나타난다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2개월 반짝 상승에 그치게 된다.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 현황. 지난 15일까지 신고된 거래로 추정한 3월 서울 아파트 잠정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27%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자료 제공=한국부동산원) *재판매 및 DB 금지시장에서는 올해 초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잠시 반등하는 분위기를 보이고는 있지만, 스트레스 DSR 도입과 금리 불확실성, 급매 소진 등의 여파로 다시 정체에 들어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별 거래량은 지난 1월 2568건, 2월 2510건, 3월 3678건(18일 기준)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3613건으로, 3년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하는 등 매물 적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주택 매매를 고민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경우 당분간 시장을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올해 부동산 시장이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미니 사이클을 오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시중 금리와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시장을 선도하는 서울 아파트 잠정지수 하락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며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가격 메리트 부족, 통화량 증가 미미 등으로 수요 기반이 튼실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 · "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 NH證 "JYP Ent., 스트레이키즈 신보 발매 효과 기대"
- · "페이사들 합종연횡 효과"···페이 결제액, 카드 사용액 넘어
- · "지하층까지 업무공간으로"···공실 찾기 힘든 오피스 빌딩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6"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