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사업 ‘급물살’

입력 2019.03.20. 16:05 수정 2019.03.20. 17:09 댓글 3개
조합원 압도적 지지 관리처분계획 수립
연내 이주·철거 기대…아파트 930가구

광주 동구 계림4구역 재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해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반려되면서 가시밭길이 예상됐지만 3개월여만에 보완한 관리처분계획이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수립되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광주시 계림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선)은 지난 16일 동구 열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총회는 조합원 208명 중 서면 결의 및 현장 참석 200명(96%)이 참석했고,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대해서는 193명(9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지역 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9월 혜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이후 1년 6개월 간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사업에 순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 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광주 동구청에 관리처분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대로라면 연내 이주와 철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계림 4구역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동구 계림동 125번지 일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30가구 와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한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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