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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표 구해주세요" 광주수영대회 콘서트 관심 폭발

입력 2019.03.20. 14:52 수정 2019.03.22. 11:49 댓글 0개
팬·부모들까지 입장권 구하기 전쟁
입장권 1만9000장 온라인 국내배부
1만장은 해외 관광객에 제공 예정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19.02.20.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세계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해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무료 입장권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20일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4월28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가 열린다.

최근 1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BTS 출연이 확정되자 입장권을 구하려는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총 입장권은 2만9000장 가량으로 1만장은 해외 팬들에게 제공한다.현재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여행사를 통해 관광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1만9000여 장은 국내 팬들에게 나눠준다.

이번 콘서트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22일 오후 5시에 '11번가' 티켓사이트에서 배부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광주수영대회 조직위는 물론이고 광주시청에도 입장권 배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자녀가 BTS 팬클럽 회원인 부모들도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일부 팬들은 접속 속도가 빠른 PC방에서 입장권을 확보하겠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광주 출신의 BTS 멤버인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고향사랑과 모교에 대한 애정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제이홉의 팬클럽도 모교가 있는 광주 북구에 330만원 상당의 쌀(10㎏) 128포대를 기부했다.

광주수영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출연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콘서트가 흥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콘서트 흥행이 광주수영대회 붐 조성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모모랜드'와 '아이즈원', '엔플라잉', '네이처'도 출연한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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