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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호텔신라, 1분기 역대 최대실적 기대"

입력 2019.03.20. 08:21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정호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1% 올린 12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추정한 호텔신라의 올 1분기 연결재무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어난 1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574억원이다.

성준원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매출은 같은 기간 14.1% 증가한 8800억원, 시내면세점 매출은 17.8% 늘어난 6849억원, 시내점 영업이익은 32.5% 늘어난 73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둘 다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한국 시내면세점의 상품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20%~40%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보따리상 매출만 가정한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2535억원으로 상향한다"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까지 돌아오게 된다면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1분기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수준) 소폭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높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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