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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최지만, 나란히 무안타 침묵

입력 2019.03.20. 07:38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는 이날 세 차례 삼진을 당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79에서 0.156(32타수 6안타)으로 떨어졌다.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 매튜 보이드를 상대한 강정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4회말 무사 1, 2루의 찬스에서도 보이드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대니얼 스텀프를 상대했으나 역시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8회말 2사 2루에서는 2루수 플라이를 치는데 그쳤다.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를 3-1로 꺾었다.

최지만은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9에서 0.344(32타수 11안타)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1회초 무사 1, 2루에서 상대 우완 채드 그린을 상대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찬스를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4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초 상대 불펜 투수 잭 브리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2-6으로 졌다.

이날 경기에는 양키스의 한국인 유망주 박효준(23)도 출전했다.

4회말 대주자로 출전한 박효준은 6회말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도 들어서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가 내야 땅볼을 쳐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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