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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대북정책 난타전 예고

입력 2019.03.20. 07:30 댓글 0개
野,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내정 철회 요구할 듯
與, 한반도 평화 및 남북 경협 긍정적 측면 강조 전망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7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이석현 의원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2019.03.19.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전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이은 것으로 대북 정책 등을 놓고 여야간 격돌이 예상된다.

야권은 현 정부 대북정책 비판에 화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최근 비핵화 협상 결렬 가능성 발언 등 2차 북미 정상회담 비핵화 담판 결렬 후 후속 조치와 현 정부 들어 속도가 붙은 남북 경협을 문제삼을 예정이다.

또 '안보 불안론'을 부각하고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된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내정 철회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고 박왕자씨 금강산 피격 사망 사건 '통과의례' 발언,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당은 당내 외교·안보 전문가로 꼽히는 유기준·윤상현·김영우·백승주·강효상 의원을 출격시킨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중로 의원을 투입한다.

반면 민주당은 남북관계 개선 및 남북 경협의 긍정적인 측면을 앞세우며 정부의 대북 정책에 힘을 싣고 야당 공격에 맞설 전망이다. 민주당에선 질문자로 박병석·최재성·김경협·김두관·이수혁 의원을 내세운다.

국회는 다음날인 21일 경제 분야, 22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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