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요뉴시스
- 김호중, 남다른 먹성 공개 "라면 4봉·고기 7인분 먹어" 뉴시스
-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뉴시스
- 박수홍 "♥김다예에게 해준게 없어" 깜짝 이벤트뉴시스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김관영 "선거제 추인 실패시 원내대표직 내려놓을 것"
입력 2019.03.20. 01:13 댓글 0개【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9일 "최종적으로 당에서 추인을 못 받고 패스트트랙은 안 된다고 최종 결론이 나면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을 놓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TBS 라디오 '색다른 시선 이숙이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 번 이야기를 했었다. 다수 의원들이 그렇게 결정해준다면 제가 당연히 불신임 받은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내에서는 김 원내대표가 "당론을 반드시 모으는 절차를 거치는 게 의무사항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반발이 일고 있다. 이에 반발해 정병국·이혜훈·하태경·유의동·이언주·지상욱·김중로 의원은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그는 이에 대해 "말꼬리를 지금 잡기 시작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초지일관 '최종적으로 협상안이 타결이 되면 그 협상안을 가지고 의원총회를 다시 소집해서 거기서 추인 받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여섯 분 의견도 소중하기 때문에 원내대표가 각 정개특위 간사, 사개특위 간사와 충분히 상의를 해서 협상을 해보고 최종안이 나오면 다시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추인하는 절차를 밟자고 결론이 났었다"라며 "의원총회를 하지 않고 패스트트랙을 강행하려는 것처럼 사실을 오도하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른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
2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여는 것에 대해서는 "선거제도에 대해서 타결된 협상안을 설명할 수가 있다"라며 "우리 당 안으로 민주당에 제출한 공수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당내 의원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조금 지금 오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오해를 유발하게 된 것도 다 제 부덕의 소치다. 내일 잘 설명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jab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정훈 전 수사단장(대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리는 3차 공판에 출석하기 전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대령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이첩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왼쪽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4.03.21. suncho21@newsis.com[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병대 전 수사단장인 박정훈 대령 측이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했다.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 김정민 변호사는 지난 28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이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이 전 장관은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신청서에는 지난해 7월 30일 이 장관이 박 수사단장의 수사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결재까지 한 뒤 다음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왜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 지시했는지 등에 대해 신문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박 전 단장 측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을 군검찰이 회수한 것과 박 전 단장의 형사 입건에 대해 이 전 장관이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김정민 변호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 3차 공판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불러 법정에 세울 것이라 밝힌 바 있다.당시 김 변호사는 이 전 장관을 증인 신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재판에 부르지 않을 이유가 없고,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이 (심문이) 끝나면 저희가 이 전 장관을 1번(증인)으로 신청해 물을 것"이라고 답했다.앞서 국방부검찰단은 지난해 10월 기록 이첩 보류 중단 명령에 대한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대령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19일 오전 9시 3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실종자를 수색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은 조사결과를 민간으로 이첩하는 과정에서 항명 혐의로 보직해임됐다. 이후 박 대령에게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했던 발언 중 일부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상관명예훼손 혐의까지 더해졌다.◎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 강기정 시장 "행정은 투명하게, 시민사회는 신뢰로"
- ·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들, 인구소멸·미래산업 '주목'
- · '옥중창당'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 옥중 편지로 출마의 변 대신해
-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