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 현안 토론회로 시정 해법 논의

입력 2019.03.19. 16:53 수정 2019.03.19. 17:34 댓글 0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 10차례 진행

광주시가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일하는 방식개선과 업무 공유를 위한 현안 토론회’가 19일 마무리됐다.

지난 1월29일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이날 도시교통국, 군공항이전본부까지 총 10차례 진행됐다.

현안 토론회는 실·국 단위 현안과 쟁점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법, 일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해법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행사와 세계인권도시 포럼 연계방안 ▲광주대표음식 선정 ▲광주폴리 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직원들은 토론회를 통해 ▲태블릿 도입 회의 운영 ▲직원 실시간 소통 다각화 ▲의정자료공유시스템 도입 ▲사무실 공기청정기 설치 등을 건의했다.

정 부시장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광주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