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 닷새만에 268만장↑

입력 2019.03.19. 09:20 댓글 0개
방탄소년단 ⓒ빅히트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선주문 268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와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사인 아이리버에 따르면, 13일부터 선주문을 받은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17일까지 국내외에서 총 268만5030장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을 통해 해외 예약 판매 중이다. 이 사이트 예약 판매 첫날 CDs & 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19일 현재까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 시장에서 '음반 킹'으로 통한다.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18 글로벌 앨범 차트 톱 10'에서 방탄소년단이 작년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두 앨범 판매량을 합치면 500만장에 달한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4월12일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방탄소년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생방송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로 컴백한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