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훈, 오늘 해병대 입대
입력 2019.03.18. 16:49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유키스' 멤버 훈(28)이 18일 입대했다.
소속사 nhemg는 "훈이 오늘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로 입소했다"고 전했다.
훈은 이날 입소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키스미(팬클럽) 고마웠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포항까지 동행한 유키스 멤버 기섭(29), 준(22)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게재했다.
훈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군부대에 배된다.
기섭은 21일 논산훈련소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nhemg은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 증상의 악화로 인해 사회복무 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유키스의 다른 멤버들인 준, 일라이(28)는 당분간 개별활동한다.
유키스는 올해로 데뷔 11년차를 맞았다.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지난해 말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앨범 '글로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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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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