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왕인문화축제는 지금부터다! 이벤트 다양·선물 팡팡

입력 2019.03.18. 10:51 수정 2019.03.22. 15:02 댓글 0개
사전 홍보 SNS 축제장 이벤트 다양
댓글·사진·걸어 다녀도 경품 쏟아져

영암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빅 이벤트 5가지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광객 홍보에 나섰다. .

영암군은 먼저 오는 23일 광주시 동구 충장로에서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에 나선다. 이 날 현장에서 진행되는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와 함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진행요원에게 확인만 받아도 추첨을 통해 햄버거세트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어 페이스북에서 ‘기찬영암’페이지를 팔로우하면 각종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소환하거나 왕인문화축제를 응원하는 댓글만 달아도 매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니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축제 관계자는 전했다.

왕인문화축제 현장에서는 보물들이 쏟아진다. 

영암군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매일 진행되는 상대포 보물찾기, 구림마을 보물찾기, 성담 보물찾기와 4월 7일 왕인박사 일본가오 보물찾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만 돌아다녀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왕인 스탬프 랠리’라는 관광코스 별 도장받기 행사로 축제장 코스와 주요관광지 코스 두가지로 구성돼 있다. 영월관 광장에 있는 종합안내소와 도기박물관 주차장에 있는 관광안내소 부스에서 미션지를 받을 수 있다. 미션지에 스탬프만 찍어오면 선착순으로 평일 200명, 주말 400명에게 기념품을 나눠준다. 

벚꽃 사진 경품전도 이어진다. 이번 스마트포토 사진 컨테스트는 축제를 즐기다 남긴 인생샷을 축제장에 위치한 스마트포토 인화 서비스 부스에서 사진 인화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응모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함으로써 더 쉽게 컨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가 끝난후 심사를 통해 나노휠 전동보드, BSW에어프라이어 등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 홈페이지 www.wangin.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축제관계자는‘축제장에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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