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앞둔 대만배우 왕대륙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사이"
입력 2019.03.18. 06:58 수정 2019.03.18. 07:02 댓글 0개【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대만 배우 왕다루(28·왕대륙)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왕다루의 소속사는 14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왕다루 관련 악성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며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 사이다. 어떠한 부도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며 "연예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도 했다.
승리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중국어권 매체들이 이를 보도하자, 현지 네티즌들은 왕다루와 연관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지난 1월 클럽에서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근거로 들었다.
왕다루는 2016년 내한 당시 승리와 가수 황치열(37) 등을 언급하며 "좋은 친구들"이라고 밝혔다. 왕다루와 승리는 각각 인스타그램에 "승리 사랑해" "나도 사랑해 왕대륙"이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왕다루는 22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 홍보차 우리나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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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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