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목포케이블카 4월19일 개통···'무료이용'은 헛소문

입력 2019.03.15. 10:12 댓글 1개
개통 앞두고 sns에 가짜뉴스 퍼져
목포시 "이벤트 계획 없어" 당혹

목포 유달산과 고하도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오는 4월19일 전면 개통된다.

그러나 개통 한 달여를 앞두고 sns를 중심으로 '임시개통', 무료이용'이라는 내용의 근거없는 게시글이 유포되면서 목포시가 당혹해하고 있다. 목포시는 케이블카 개통 준비에 집중하는 동시에 가짜뉴스 출처 등 진위를 파악중이다.

15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목표로 전액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다음달 19일 개통한다.

목포의 명물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는 현재 공정이 95%로 주차장(유달산 453대, 고하도 395대)과 승강장(3개소) 등에 대한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최장 운행거리인 3.23㎞(해상 0.82·육상 2.41) 규모다. 왕복 45분이 소요되며 최고 155m 높이에서 해상을 건널 수 있다.

목포시는 다음달 1일부터는 해상 케이블에 55대 캐빈(10인승 탑승장치)을 장착하고 마지막 종합 시운전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하지만 개통 한 달여를 앞두고 느닷없이 '임시개통', 무료이용'이라는 문자가 카톡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4월19일 임시개통해 일주일 동안 무료시승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개통준비는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느닷없이 가짜 정보가 떠돌고 있어 당혹스러울 따름"이라며 "진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이용객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이용안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합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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