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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9.02.27. 11:46 수정 2019.02.27. 11:47 댓글 0개
전남대 광주역 일원 380억 투입 뉴딜사업 주민 가교 역할 기대
뉴시스 제공.

북구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북구는 지난 2월 11일 중흥동에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은 전남대와 광주역 주변에 2023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80여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청년일자리·주민공동체·스마트시티 총 3개 팀 5명으로 구성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 기업, 청년단체 등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 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중간지원조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등)과 네트워크 구축, 사업 참여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공모사업 컨설팅, 주민교육, 마을공동체 운영 등 주민주도 사업 유지·관리와 청년창업,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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