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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공원 특례사업 제안서 재공고

입력 2019.02.26. 17:32 수정 2019.02.26. 17:41 댓글 1개
비공원시설 주진입로 확보 등 수익성 향상
도시공원 일몰제 시한 고려 공고기간 단축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광산구 소촌동 53만6274㎡ 면적의 송정공원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26일 사업자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송정공원은 1975년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궁도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도서관이 설치됐지만 주변 대부분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남아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송정공원 등 6개 공원에 대해 2단계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제안 공고를 하고, 9월에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나 송정공원은 제안서가 접수되지 않았다.

송정공원은 비공원시설 진입도로가 확보되지 않고 비행 안전구역으로 아파트 세대 수가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사업자 참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제안사업 공고에는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 자문의견 등을 반영해 사암로를 주진입로로 할 수 있도록 비공원시설 위치를 조정했다.

또 2단계 우선협상대상자(컨소시엄 포함)의 참여를 제한하고 제안서 토지가격 산정기준을 공시지가의 3.5배 적용으로 변경했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한을 고려해 제안 공고기간을 당초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고, 3월18일 특례사업 제안서 제출 의향서 접수, 4월26일 제안서 접수 등을 실시한다.

5월 중 공원, 도시계획, 건축, 회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와 시민심사단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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