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민간공원 특례 2단계 주민 의견 수렴한다

입력 2019.02.25. 15:41 수정 2019.02.25. 15:49 댓글 1개
광주시, 5개공원 우선협상자 사업제안서 설명

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2단계) 추진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제안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일곡공원과 중외공원을 시작으로 3월4일 중앙공원(1·2지구), 3월6일에는 운암산 공원과 신용공원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절차와 비공원시설(아파트) 및 공원의 조성 방향 등 우선협상자들이 제안한 사업제안서를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특징은 비공원시설 면적을 평균 10% 이하로 대폭 축소해 녹지면적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다.

도시공원법상 비공원시설 면적은 30%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광주시는 민관 거버넌스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해 비공원시설 면적을 최소화해 타 시·도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도시공원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내용 등을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수정된 제안서 수용 여부를 결정해 각 위원회 심의, 협약 체결 등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성공 여부는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포함,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제안공고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타당성 검토 협상·주민설명회 ▲제안수용여부 통보 ▲공원위·지방도시계획위 심의 ▲협약체결·시행자 지정 ▲공원조성계획 결정 밑 용도지역변경 결정 고시 ▲실시계획 인가·고시 ▲사업시행(착공) ▲준공검사·공사완료 공고 ▲기부체납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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