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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합이 13명, 급할때는 번호로 부른다

입력 2019.02.24. 14:1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최다 인원 출연을 기록했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 13명과 매니저 3명이 23일 '전지적 참견 시점' 제42회에 출연, 예측 불가능한 일상을 공개했다. 매니저는 "나이 순으로 번호가 지정돼 있다"며 "급할 때는 번호를 매겨서 인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고 전했다.

점심 메뉴를 정한 멤버들은 막간을 이용해 낮잠을 잤고, 매니저도 잠든 멤버들을 바라보며 짧은 휴식을 취했다. 대기실에 헤어, 메이크업 담당자들이 한 무더기 짐을 끌고 나타나면서 휴식은 끝났다.

참견인들은 멤버들을 포함해 약 30명으로 대기실을 가득 채웠다.매니저는 "활동 기간에는 아침에 눈뜰 때마다 (매니저가 된 것을) 후회하지만 또 막상 그러다가 멤버들을 만나면 그런 거 다 잊어버린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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