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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유로머니誌 선정 '한국 최우수 PB은행' 수상

입력 2019.02.24. 10:22 댓글 0개
【서울=뉴시스】영국 런던에서 21일(현지시각) 열린 제16회 '프라이빗 뱅킹&자산관리 서베이 2019 시상식'에서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가운데)이 헬렌 에버리 유로머니 프라이빗뱅킹 편집자(오른쪽), 릴리 츄 유로머니 프라이빗뱅킹 글로벌 발행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4. (자료=하나은행)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KEB하나은행은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영국 런던에서 21일(현지시각) 개최한 제16회 '프라이빗 뱅킹&자산관리 서베이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금융전문지다. 전세계 90개국 약 450개 2400여 명의 전문 금융인들의 조사·검증을 거쳐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유로머니는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비롯해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리서치 역량 및 자산배분 자문 능력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손님 지향형 기술 혁신 ▲자산승계 플랜을 위한 지원 등 13개 항목에서 하나은행을 1위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2005년 국내 최초 수상 이래 총 16회 중 12회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PB부문에서의 시장선도력이 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 디지털금융을 융합하여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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