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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쾌조 출발···시청률 1.5%

입력 2019.02.23. 10:21 댓글 0개
엠넷 '고등래퍼3' 1회 ⓒCJ EN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10대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3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유료 플랫폼 기준)에 따르면 22일 밤 '고등래퍼3' 1회 시청률은 1.5%로 조사됐다.지난해 4월13일 김하온이 우승한 '고등래퍼2' 마지막회 시청률과 동률을 이뤘다. 특히 10대 남성 시청률은 4%를 넘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년별 사이퍼(cypher·랩을 하면서 노는 문화)와 팀 선발, 팀 대표 선발전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고등래퍼들은 첫 만남에서 서로를 탐색하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멘토로는 핫한 프로듀서와 래퍼들인 그루비룸, 행주와 보이비, 기리보이와 키드밀리, 더 콰이엇과 코드 쿤스트가 등장했다.

경쟁을 뚫고 올라온 고등래퍼 32인에게 주어진 첫 미션은 학년별 사이퍼. '예비 고1과 1학년' 1위는 이영지, 2학년 1위는 김민규, 3학년 A조와 B조 1위는 각각 양승호와 강민수에게 돌아갔다.

학년별 사이퍼 1위를 차지한 참가자 4에게는 팀원 선택 기회가 주어졌다. 이들은 7명씩 팀원을 선택, 다음 편에서 두 번째 대결을 예고했다. '고등래퍼3'는 매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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