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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눈물, 특별한 이유 없다...오해 부른 알약은 소품"

입력 2019.02.22. 19:35 댓글 0개
선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선미(27)가 네이버 V라이브 도중 눈물을 쏟은 것과 관련, 소속사 측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

22일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V라이브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선미는 2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V라이브 이후 선미는 트위터에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진짜 괜찮아요. 진짜.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울지마요"라고 썼다.

19일에는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녹색 알약을 쥐고 있는 사진까지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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