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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G 타자 히메네스, 라쿠텐 육성선수로 새출발

입력 2019.02.22. 18:20 댓글 0개
루이스 히메네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출신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31)가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히메네스와 육성선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히메네스는 등번호 124번을 받았다.

히메네스는 2015시즌 중 대체 외국인 선수로 처음 KBO리그를 밟았다. 첫 해 70경기에서 타율 0.312, 11홈런 46타점을 올렸고, 2016년에는 135경기 타율 0.308, 26홈런 102타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7년 부상으로 고전하며 51경기, 타율 0.276, 7홈런 30타점에 머물렀다. 결국 LG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이후 멕시코리그에서 뛰며 재기를 노렸다.

이시이 가즈히사 라쿠텐 단장은 "히메네스는 타격과 수비가 모두 좋은 선수다. 팀이 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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