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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김한길 건강 이상설 부인…"잘 지내고 있는데 당황"

입력 2019.02.22. 16:46 수정 2019.02.22. 16:55 댓글 0개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저도 당황"
【서울=뉴시스】 최명길·김한길 부부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인인 배우 최명길씨는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최씨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린다. 저도 당황스럽다"면서 "오늘도 집에서 책 보며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이다"라고 적었다.

최씨는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 건지 마음의 상처가 된다"며 "저희는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줘서 고맙다"고도 했다.

김 전 대표는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지만 신약 효과로 상태가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연말 최씨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도 등장했다. 하지만 채널A는 전날 김 전 대표가 급성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김한길·최명길 부부(사진=tvN 제공)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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