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북미투어 6만석 매진...추가 공연 고민
입력 2019.02.22. 15: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첫 월드투어인 북아메리카 공연 6만석을 매진시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4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4일 시카고, 27일 캐나다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일 애틀랜타, 8일 포트워스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이 단숨에 동이 났다. YG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4월 12일, 19일에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축전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2일 공연은 북아메리카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무대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예고했다. 최근 CBS '레이트쇼', ABC '굿모닝 아메리카' 등 유명 방송에 출연했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김용건[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용건(77)이 늦둥이 본 소감을 밝혔다.18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이 등장하자, MC 김구라는 "진짜 대단하다"며 "얼마 전 알파치노, 드니로 80세에 가까운 분들도 아이를 안았다"고 언급했다. 김용건은 "다 부의 상징"이라며 "그래야 다 거느리고 할 것 아니냐. 돈 없으면 못 낳는다. 책임져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가수 김원준이 "한국의 알파치노"라고 표현하자, 김용건은 "난 가진 게 없다.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쨌든 세상에 태어나 줬으니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예쁘게 잘 크길 바란다"며 "최근 드라마 출연료 받은 걸 길에 뿌리고 다녔다. 그래도 일한다는 게 감사하다"고 했다.김구라 역시 이혼과 재혼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멋쩍어했고, 김용건은 "난들 이 자리가 편하겠느냐. 어디 가면 내 입장이 좀 그렇다"며 민망해했다. "그래도 아기 있어서 좋죠?"라는 질문엔 "나쁘지는 않다"고 답했다.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과 결혼, 아들은 배우 하정우(46·김성훈), 차현우(44·김영훈)를 뒀다. 1996년 이혼했다. 2021년 39세 연하 애인 A와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안았다. 두 사람은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났으며, 1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A는 김용건을 임신 중절 강요 혐의로 고소했으나, 사과를 받고 취하했다. 다음 해 김용건은 A가 낳은 아들 유전자 DNA 검사를 의뢰했다. 친자 확인 결과를 통보 받고, 호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
- ·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출산시간 맞춰 매년 미역국 끓여줘"
- · 김준호 "경찰차에 두 번 걸리면 포승줄이야"···무슨 일?
- · "화순 고인돌 축제서 문화누리카드 쓰세요"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6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7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