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국조리사協중앙회, 아동·청소년 복지증진 앞장

입력 2019.02.22. 13:41 수정 2019.02.22. 18:02 댓글 0개

한국조리사협회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회장 김정학)와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는 21일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를 비롯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회장 김정학)와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는 2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고다미일식 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취업 및 진로교육, 취업연계 지원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강구 ▲중앙회 산하 전국지회를 통한 협약내용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는 전국 14개 산하 지회와 함께 보호종료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직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지원등 자립기반을 확립하는데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학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장은 “매년 3000여명의 보호종료 아동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소함에 따라 주거 불안정 및 저임금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성세대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식문화 발전 및 공익창달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서 전국 13개 권역별 지회와 180만여 조리사가 가입되어 있는 9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조리사 대표단체다.

통합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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