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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국회 토론회' 성황
입력 2019.02.22. 10:54 수정 2019.02.22. 11:18 댓글 0개이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모빌리티 정책토론회가 최근 국회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장관, 박지원, 김한정, 송갑석, 위성곤, 서삼석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전국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전라남도 도의원, 영광군의회 군의원,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e-모빌리티 관련 기업인 등 각계각층 18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활성화(자동차부품연구원 노기한 e-모빌리티연구센터장), 규제개선을 통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박영태 이사장)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e-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광군의 e-모빌리티 육성정책을 높이 평가했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본 산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적극적인 육성을 표명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영광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임을 대내외로 선포했고 앞으로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미래자동차사업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전하며 영광군과 e-모빌리티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e-모빌리티 담당관계자와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본부장,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수석연구원 등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 규제개선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쳐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과 규제개선 시급성, 전 국민적 관심을 강조했다.
영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사업이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미래 신산업으로 e-모빌리티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磯?
영광군은 e-모빌리티 연구센터 구축,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본사 유치, (주)캠시스 등 관련기업 유치 등 전국 유일하게 e-모빌리티 기반이 구축돼 있다.
또 연면적 1만8천㎡ 지상4층 규모의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9월 26 ~ 30일(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리는 제2회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영광군이 e-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영광=정병환기자 ygjc11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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