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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각 지자체 기념사업 다채
입력 2019.02.21. 16:55 수정 2019.02.21. 17:16 댓글 0개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10대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 등 각 지자체도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정례적으로 시행해 오던 3·1절 기념행사 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활용해 역사 바로 잡기를 위한 공연, 문화행사 등을 준비 중이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학생 주도로 일제의 민족차별 및 식민지 교육에 항거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사업 실시한다.
오는 11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3·1운동 발원지인 광주백범기념관에는 나라사랑 역사체험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학생, 시민, 독립유족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해외사적지 탐방 행사도 마련됐다. 중국 및 러시아 일대 항일 유적지 탐방으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체험하는 행사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도 진행한다. 사업은 ▲광주 3·1운동 재연행사 ▲100주년 관련 학술대회 ▲콘텐츠제작 ▲기획전시회 ▲국내역사탐방 ▲광주학생운동기념회관 벽화 조성 등이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다.
전남도 역시 지역 출신 항일운동가, 유적지 등을 재조명해 의향 전남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총 60개 사업에 136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군별 사당, 생가, 기념관, 동상 등 항일독립운동 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
▲항일독립운동 현충시설 표지석 ▲목포 서남권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시관 ▲순천 나라사랑체험학습벨트 ‘메모리얼 공간’ 사업 등이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예우하기 위한 평전발간 사업과 항일 독립정신을 체험하는 유적지 관광상품화 사업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민관 협력으로 잃어버린 문화재인 돈의문을 디지털로 재현·복원하는 ‘돈의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일제 강점기 일본 시모노세키를 운항했던 부산연락선을 모티브로 하는 공연을 제작한다. 대구시는 일제 식민지 치하 저항시인 4인(이상화, 이육사, 윤동주, 한용운)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하는 ‘우국시인 현창 문학제’를 개최하고 인천시는 항일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TV로 방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독립운동사 발간, 울산시 창작뮤지컬 공연, 경기도 테마여행코스 개발, 전북은 익산 4·4만세 운동의 진원지인 오사면에 현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임채영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국 의병의 62%가 전남에서 일어났을 만큼 전남은 의로운 고장”이라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을 통해 의향광주, 전남의 항일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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