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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등 송도거주 직원 1500여명에 자전거 지급

입력 2019.02.20. 18:31 수정 2019.02.21. 10:47 댓글 1개
포스코건설 "이산화탄소 발생량 연간 2톤 가량 줄인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송도 거주 직원 1500여명에게 자전거를 지급한다.

포스코건설 등은 이를 위해 송도사옥에 자전거 보관소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그린 프라이데이‘로 정해 직원들의 자전거 이용을 돕는다.

자전거 지급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친환경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포스코건설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들 직원들이 매일 출퇴근으로 20분 정도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연간 2톤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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