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조선대 간호학과,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입력 2019.02.20. 16:54 수정 2019.02.20. 16:57 댓글 0개

조선대 의대 간호학과(학과장 서현주)는 최근 시행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7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선대 간호학과는 지난 1969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4년제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개설한 간호교육기관으로, 1973년 석사과정, 1999년 3년제 전문학사 출신의 학사학위를 위한 RN-BSN과정, 2004년 대학원 박사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배출된 동문 3천여 명은 보건의료계, 교육계 및 산업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실무자, 교수, 전문 간호사, 보건교사, 산업보건관리자, 보건행정가 등으로 일하고 있다.

조선대 간호학과는 2017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4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서현주 간호학과장은 “조선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환경, 교수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교의 지원으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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