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4㎏ 감량한 전현무, 이제 우리과 아냐"뉴시스
- 김호중 "4㎏ 감량한 전현무, 이제 우리과 아냐"뉴시스
- 美, 대형트럭도 전기차 전환 가속화···배출가스 기준 강화뉴시스
- '나솔' 19기 영식, "옥순아 사랑해" 뜬금 고백뉴시스
- 신수지, 초미니 밀착 원피스로 뽐낸 섹시美[★핫픽]뉴시스
-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차바이오텍, 지난해 흑자전환…영업이익 167억ㅣ
입력 2019.02.20. 14:48 댓글 0개지난해 매출 4861억원…사상 최대 매출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차바이오텍이 지난해 국내외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고루 향상된 데 힘입어 흑자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861억원으로 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38.8% 증가한 31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핵심 종속회사인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의 정부보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매출(Q.A.F)이 크게 증가한 데다 국내외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고르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이는 흑자전환으로 이어졌다.
차바이오텍은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도 흑자전환하며 관리종목 지정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3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해 온 자구노력 이행 결과와 4분기 카타르 메디컬센터 컨설팅사업 수주 등의 성과가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거래소는 2017년 결산 결과 별도 재무제표 기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차바이오텍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이영욱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는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되면 위축된 투자 심리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연구프로젝트 진행과 자금의 흐름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만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세포치료제 분야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itive1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미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터'···알고보니 사촌들의 3%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임종윤(왼쪽) 한미약품 사장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2024.03.21. hwang@newsis.com[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 승리의 '캐스팅보터'는 친인척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약 3%의 지분을 보유한 한미약품 오너 일가 사촌들이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의 이사 5명 추천 주주제안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조카 및 임종윤·주현·종훈 남매의 사촌들이다.새로운 이사진 선임을 위한 이번 주총 표 대결에서 한미사이언스 경영진 모녀(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측은 출석 의결권 수의 48% 찬성표를 받았고, 형제 측은 52% 내외 찬성표를 받아 과반을 넘겼다.약 4%포인트가 승패를 갈랐는데, 이들 사촌이 장·차남 쪽에 투표하며 판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당초 이들은 기권하거나 모녀 측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판에 장·차남을 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OCI 통합을 둘러싼 논란과 상속세 해결을 위한 회사 경영권 방향 변화를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1월 '한미-OCI 그룹간 통합' 계획 발표 후 2개월여 이어진 싸움에서 장·차남이 승리하며 통합 계획은 무산 수순을 밟고 있다. OCI홀딩스는 주총 직후 입장문을 통해 "통합 절차는 중단된다"고 밝혔다. 29일 OCI그룹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었던 임주현 부회장은 후보에서 물러남에 따라 폐기됐다. 27일 한미약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서진석 OCI홀딩스 대표도 사임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 · 레고켐, 리가켐 바이오로 사명 변경···오리온이 최대주주
- · 삼바·롯바 방문한 식약처장···"바이오 CDMO 적극 지원"
- · "생활속 의약품 안전정보 알기쉽게 전달"···'지킴이' 위촉
- · 제일약품, 말레이시아 국립의대와 의약품공급·R&D 협력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