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9일 공단 본사에서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단은 매년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단 본사와 해양환경교육원 등에서 총 51명이 참여했다.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인턴들은 공단 이사장과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눴다. 또 CEO의 경영철학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성공팁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익혔다.

공단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참여한 김유정씨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취업준비 과정과 실제 업무 수행 시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및 해양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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