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예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광주시가 팔을 걷어 붙였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단 '창업지원드림팀'이 구성됐다. 

'창업지원드림팀'은 기술 2명, 경영 3명, 마케팅 3명, 투자분야 2명 등 창업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창업지원 전문가 컨설팅단이다.

광주 I-PLEX에 상주기업은 물론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예비창업가, 세대융합창업가, 재창업가' 발굴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예비 창업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창업 아이템 진단, 경영지원·마케팅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맞춤형 프로세스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뉴스룸=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