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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로 상승 마감…다우지수 0.03%↑
입력 2019.02.20. 06:30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중 무역협상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재개된 가운데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07포인트(0.03%) 오른 2만5891.3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4.16포인트(0.15%) 상승한 2779.7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36포인트(0.19%) 오른 7486.7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대 지수는 무역협상 관망세 속에서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점차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 시한은 ‘마법같은 날’이 아니라면서 시한 연기 가능성을 또다시 밝혔다.
아울러 연준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입장이 확인됐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트 연준은행 총재는 이날 델라웨어 대학에서 올해 미국 금리가 인상될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 펀더멘털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되고 있다”면서 “연준은 소폭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된 경제 지표도 양호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는 2월 주택시장지수는 62로 전월 58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는 시장 전망치인 59를 웃돌았다.
종목별로는 월마트가 4분기 실적 호조에 2.21% 상승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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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컷에 담긴 아이슬란드 화산 분출과 오로라 [뉴시스Pic] [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하는 동안 인근 상공에 북극광(오로라)이 펼쳐지고 있다. 2024.03.29.[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한 가운데 인근 상공에서 오로라가 관측됐다.이곳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 2월 총 세 번 폭발했으며 계속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이날 붉은 용암을 분출하는 그린다비크 화산 위로 초록빛의 오로라가 일렁거리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이는 살아 있는 동안 직접 보기 어려운 자연현상이다.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플라스마)의 일부가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빛을 내는 현상으로 극지방에서 관측된다. 날씨와 장소, 시간 등이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쉽게 관측하기 어렵다.북대서양의 화산 지대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에서는 평균 4~5년 마다 화산 폭발이 발생한다. 지난 2010년에는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이 폭발해 유럽 하늘이 화산재로 뒤덮였다. 2021년에는 파그라달스피아 화산이 폭발한 바 있다.[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하는 동안 태양이 뜨고 있다. 2024.03.29.[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해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 2024.03.29.[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해 용암과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 2024.03.29.[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해 용암과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 2024.03.29.[레이캬비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비크 반도 그린다비크 화산이 분화하는 동안 인근 상공에 북극광(오로라)이 펼쳐지고 있다. 2024.03.29.◎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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