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스마트 사회 선도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

입력 2019.02.19. 16:14 수정 2019.02.19. 16:21 댓글 0개
이권 LX 광주·전남본부장, 광주 서구청 방문 협조 요청

이권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 18일 광주 서구청을 방문, 국토정보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권 본부장은 이날 “지난 1월 국토교통부로 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에 선정됐다”며 “LX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디지털트윈 및 서비스 모델 구축, 도시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스마트도시 데이터분석 모형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LX는 스마트 사회 선도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국토 센서스 사업과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권 본부장은 “광주시 2030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참여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은 몰론,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고, 사내벤처를 도입해 창업공간과 자금을 지원하고 공간정보 해외 로드쇼를 통해 30개 민간기업과 해외에 동반 진출해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받았다.

또 4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유지하고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심사 결과,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윤리경영 모범 기관으로도 인정받았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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