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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공무원 847명 채용 ‘역대 최다’
입력 2019.02.19. 14:28 수정 2019.02.19. 14:45 댓글 0개광주시는 19일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을 847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는 광주시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보다는 383명 증원된 수치다.
이번 채용에는 광주형일자리 지원 및 도시철도 2호선 공사착공에 따른 증원인력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자리 확대정책과 연계된 신규 행정수요가 대폭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518명 ▲기술직군 329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5명 ▲연구사 17명 ▲8급 50명 ▲9급 755명 등이다.
직렬·직급별 채용인원은 ▲행정 327명(일반 291, 장애인 20, 저소득층 15, 북한이탈주민 1) ▲사회복지 136명(일반 118명, 장애인 10명, 저소득층 8명) ▲세무 33명 ▲전산 11명 ▲사서 9명 ▲방호 1명 ▲공업 51명 ▲농업 9명 ▲녹지 9명 ▲보건 8명 ▲식품위생 1명 ▲간호 49명 ▲보건진료 1명 ▲환경 10명 ▲시설 132명 ▲방재안전 2명 ▲방송통신 7명 ▲속기 1명 ▲의료기술 11명 ▲수의 3명 ▲약무 2명 ▲위생 1명 ▲운전 6명 ▲연구직 17명 ▲고졸구분 10명 등이다.
시는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30명, 저소득층 34명을 구분 선발한다.
공업9급 4명(기계 2, 전기 2), 시설9급 6명(토목 3, 건축 3) 등 2개 직렬 10명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구분 선발한다.
시험 일정은 8·9급 795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4월8일부터 12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6월15일 필기시험, 8월 중 면접시험 순이다. 최종합격자 는 9월6일 발표한다.
7급·연구사 등 52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8월5일부터 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10월12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혁신정책관실(062-613-6281~4)로 하면 된다.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신규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다”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는 현행 행정직 중심의 7급 공채시험을 기술직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류성훈기자 rsh@srb.co.kr
-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들, 인구소멸·미래산업 '주목' 왼쪽부터 이개호 국민의힘 후보, 이석형 국민의힘 후보, 김선우 국민의힘 후보, 김유성 국민의힘 후보전남지역 첫 TV 토론회를 진행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출마자들은 인구소멸과 미래산업에 대한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전남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자 TV 토론회를 주관했다. 토론회는 김선우 새로운미래 후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석형 무소속 후보, 김유성 국민의힘 후보(토론회 추첨 순서) 등 4명이 나섰다. 곽진오 개혁신당 후보는 토론회 초청 자격 미달로 방송 끝난 후 10분간 후보연설로 대신했다.토론회에 나선 4명의 후보는 인구소멸 문제와 미래산업에 대한 공약을 주로 내세웠다.김선우 후보는 "RE100 기반 대기업을 지역에 유치해 송전탑 문제도 없애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으며, 이개호 후보는 "4개 군별로 공공기관을 거점으로 삼아 산업을 육성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겠다. 또 고려시멘트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관광조성사업도 추진하겠다"고 공헌했다.이석형 후보는 "함평군수 재직 시절 '함평나비' 브랜드를 내세워 관광사업을 추진, 성공을 경험했다"면서 "1차 산업인 농업을 6차 산업으로 키워내 부가가치를 창출, 지역민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김유성 후보는 "집권여당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잡음을 일으킨 이개호 후보와 이석형 후보 간 신경전이 펼쳐졌다.이석형 후보는 "가장 많은 돈을 신고한 현역 의원이 체납 이슈가 있으면 되겠냐"며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3인 경선을 해야한다는 재심위원회의 의견이 묵살된 과정에서도 정책위의장인 이개호 후보의 입김이 들어간 것 아니냐"고 질의했고, 이개호 의원은 "공천심사를 할 때 국세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냈다"며 "공천 결과에는 후보로서 어떠한 이야기도 한 적이 없다. 이석형 후보의 지적은 모두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설전을 벌였다.한편 전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사전투표일 전날인 다음달 4일까지 집중 개최한다.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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