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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총장 임용 후보자 고영진·정순관 교수 선출

입력 2019.02.18. 21:38 수정 2019.02.19. 08:31 댓글 0개
1·2순위 윤리 검증 후 교육부장관 제청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면 4년임기 시작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순천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8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1순위에 기호 6번 고영진 식물의학과 교수, 2순위에 기호 3번 정순관 행정학전공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영진 교수. 2019.02.18. (사진=순천대 제공)kim@newsis.com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순천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에 고영진 교수가 1순위로, 정순관 교수가 2순위로 선정됐다.

순천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8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1순위에 기호 6번 고영진 식물의학과 교수, 2순위에 기호 3번 정순관 행정학전공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선거는 오후 6시 3차 결선 투표까지 이어졌으며,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득표 순위에 의해 기호 2번 강윤수 수학교육과 교수와 기호 3번 정순관 행정학전공 교수, 기호 6번 고영진 식물의학과 교수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가 실시됐다.

이어진 2차 투표에서도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가 없어 득표 순위에 따라 기호 3번 정순관 교수, 기호 6번 고영진 교수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최종 결선 투표 결과 기호 6번 고영진 교수가 유효득표율 45.976%로 1순위에, 기호 3번 정순관 교수가 유효득표율 44.767%로 2순위에 선정됐다.

1순위로 선정된 고영진 교수는 지난해 역량강화대학 자율개선대학으로 진단받은 학교를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을 통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진입시키고, 4년 뒤에는 전국 50위권 대학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학의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4년간 1000억 원 이상의 재정을 확보하고, 에코에듀센터 운영과 스마트팜 밸리 조성, 대학 산학협력 기반 조성 등 지역산업 생태계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장기전략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순천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8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1순위에 기호 6번 고영진 식물의학과 교수, 2순위에 기호 3번 정순관 행정학전공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순관 교수. 2019.02.18. (사진=순천대 제공) kim@newsis.com

2순위 정순관 교수는 자율개선대학 진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성장동력 창출과 재정위기 관리, 관리능력 배가를 통한 대학의 핵심역량을 강화를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또 500억 원 이상의 정부재정지원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고 100억 원 이상의 대학발전기금 확보 등 대학의 재정 위기에 대응하고, Bio-Med·Data 융합기술 허브 구축, 융합 실용교육 등을 통해 특화 창출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순천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1, 2순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연구윤리 위반 여부를 검증하며 문제가 없을 시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총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4년이다.

한편 직선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교수 319명, 직원 271명, 학생 64명, 조교 74명 등 총 728명으로 투표반영 비율은 100%를 기준으로 각각 80%, 14.96%, 4.26%, 0.8%다. 총 8명의 교수가 제9대 순천대총장 보궐 선거에 출마해 경쟁했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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