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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20일 온라인 상품몰 오픈

입력 2019.02.18. 10:56 수정 2019.02.18. 11:09 댓글 0개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 20% 할인 판매
배지·열쇠고리·텀블러·타올 등 상품 50여 종
【광주=뉴시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대회 라이선스 상품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오픈돼 기념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로 판매할 상품은 마스코트 인형, 배지, 열쇠고리, 텀블러, 타올, 우산 등 10여 종으로 앞으로 각종 인형과 봉제류, 생활용품류, 문구·완구류, 잡화 등 추가상품 50여 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판매할 예정이다.

기념품을 제작한 제일F&S㈜는 광주세계수영대회 라이선스 사업권자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후원업체로 선정돼 유니폼을 제작하는 등 국내 라이선스 상품 제작 중견업체다.

상품구매는 온라인 홈페이지로 들어가 구매하면 되고 국문서비스 뿐만 아니라 영문서비스도 제공해 해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조직위는 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을 3월19일까지 20% 할인해 2만3000원인 대형 인형은 1만8400원에, 3만3000원인 중형 인형세트는 2만6400원에, 1만원인 가방걸이 소형 인형은 8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상품몰 오픈 이후 4월부터는 광주시청, 서울역, 용산역, 송정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시설에도 판매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선수권대회 개막 이후에는 각 경기장과 지정 숙박시설에서도 시민들이 직접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 등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들이 이번 대회의 홍보수단으로 대회 붐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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