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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정송주 부장, '판매왕' 등극…6000대 팔았다

입력 2019.02.17. 11:03 댓글 0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작년까지 연평균 300여대 판매
누계 판매 6000대 달성 판매직원에게 부여 '그레이트 마스터'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기아자동차는 15일 BEAT360(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GreatMaster)’로 임명하고, 표창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판매 6,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이다. 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입사한 후에,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6년 이후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켜왔으며, 연 평균 300여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 중이다.특히, 정송주 영업부장은 2018년에 전년도 판매대수 대비 84% 증가한 767대를 판매함으로써 누계판매 6,000대를달성했다. 2019.02.17. (사진= 현대·기아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기아차에서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판매왕'이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15일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GreatMaster)'로 임명하고,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 판매 6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다.

정송주 부장은 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 입사한 후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했다. 그는 2006년 이후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켰으며, 연 평균 300여대 이상을 팔았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67대를 판매해 누계 판매 6000대를 돌파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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