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영공서 항공기 최소 8편 회항" CNN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6개교 38명 늘어···재학생 56.5%뉴시스
- [속보] 日닛케이지수, 장중 1200포인트 급락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시설 타격" 美ABC뉴시스
-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전국민 25만원' 野 거세지는 추경 요구···현실화 가능성은?뉴시스
- 전주시설공단 "친환경차 등 공영주차장 요금 자동 감면"뉴시스
- 타율 0.217이면 어때···'홈런·타점 1위' SSG 한유섬의 '거포 본능'뉴시스
경찰, 가스안전공사 간부에 돈 건넨 통신업체 직원 영장
입력 2019.02.16. 17:32 댓글 0개
통신회선사업 입찰 대가로 수억원 제공 혐의
10여년간 돈 받은 의혹 간부 직원 해외 도주
10여년간 돈 받은 의혹 간부 직원 해외 도주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통신회선사업 입찰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가스안전공사 직원에게 돈을 건넨 모 통신업체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모 통신업체 직원 A(52)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충북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사 통신회선 설치사업 입찰 과정에서 업체 선정 대가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간부 직원 B씨에게 수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최근 10여년 간 한국가스안전공사 통신회선 사업 입찰 및 유지 보수에 관여하면서 특정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입건됐으나 해외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린 상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수차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imgiz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신용불량자 불법대출·추심 일당 적발···'나체사진' 협박도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무등록 대부업체를 꾸려 저신용자에게 소액 대출을 내주고 채권 추심 과정에 채무자들로부터 나체 사진을 받아 협박하는 등 불법을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대 A씨 등 5명을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이자제한법 위반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 등은 최근 약 1년간 전국 각지에서 채무자 200여명에게 무등록 소액 대출을 내주고 담보 명목의 개인 신상정보·주변 가족 또는 지인의 연락처, 나체 사진 등을 받아 협박하는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로 전국 각지에서 신용불량자 등 채무자를 끌어모아 법정 이자율을 훨씬 뛰어넘는 고리사채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불법대부업 총책(A씨)을 중심으로 온라인 광고를 통한 채무자 모집, 대출 심사·상담, 채권 추심 등 역할을 나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제2금융권 대출이나 사채까지 빌리기 어려운 경제적 약자를 상대로 1차례에 20만~30만원씩 고금리 소액 대출을 내줬다. 이 과정에 채무자들이 직접 신체 일부를 찍은 사진 전송도 요구했고 연체 기간이 길어지면 각종 폭행·협박·욕설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 일당의 소재지를 파악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또 공범 도주 등을 우려해 일시에 체포영장을 집행해 검거했다.경찰은 A씨 일당이 또 다른 조직과 연계해 각종 범죄에 연루된 것이 아닌가 보고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전자 법 의학 감정) 등 여죄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A씨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 · 반려견 구하려 불길 뛰어든 60대 남성 숨져(종합)
- · 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
- · 무안서 컨테이너 화재···60대 추정 남성 숨져
- · 한밤 운전 중인데··· 택시기사 멱살 잡고 흔든 '만취 해경'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6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7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